
2024년 7월 31일, 이나인페이와 우즈베키스탄 해외노동이주청은 한국으로 떠나는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및 핀테크 기술 기반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타슈켄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1호 해외송금/결제 핀테크 기업 이나인페이(E9pay)는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산하 해외노동이주청 (이하 ‘이주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의 한국 취업 전 재무역량 강화 및 양국 간 신속하고 안전하며 합법적인 해외송금 시스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나인페이는 이주청 산하 직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출국 예정인 이주 노동자들에게 필수적인 재무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자금관리 및 합법적인 송금절차를 지원한다.


우즈베키스탄 이주청 직업기술센터 주최 교육세션에서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들이 이나인페이를 통한 안전하고 합법적인 송금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노동자들은 우즈베크어로 제공되는 이나인페이 온라인 송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송금, 휴대폰 충전, 항공권 구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나인페이 앱은 은행 방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언어 장벽을 완화하며, 보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처리 속도로 송금 절차를 간소화한다. 더불어, 이나인페이는 송금, 법률, 언어 지원 등 다국어 고객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재정적 안정성과 편의성을 적극 지원한다.

한국 취업을 앞둔 100명 이상의 E-9 비자 소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이주청에서 마련한 출국 전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나인페이 관계자도 함께했으며, 브리핑 후 노동자들은 근로 계약 서류와 항공권을 수령했다.

이나인페이는 타슈켄트 국제공항(TAS)에서 출국을 앞둔 E-9 비자 소지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100여 명에게 이나인페이 모바일 앱 사용 안내를 제공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나인페이와 우즈베키스탄 이주청이 효과적인 금융 도구와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의 재정적 역량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합법적이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려는 공동의 노력을 보여준다.

이나인페이는 우즈베키스탄 해외노동이주청과의 MOU를 통해, 고용 서비스 기관과 E-9 비자 외에 추가로 전문 인력(E-7, 특정 활동 비자) 및 계절 근로자(E-8, 계절 근로 비자) 자격으로 한국에 취업할 우즈베키스탄 노동자에게 해외송금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나인페이의 앱은 16개 언어 지원 및 23개 언어의 다국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에서 44개국으로 송금하고 126개국에서 수금이 가능하다. 2024년 현재, 이나인페이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금융 포용 실현에 앞장서는 동시에 한국을 대표하는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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