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인페이는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 주관 “2023코라이 핀테크 50”에 선정되어 국내 해외 송금 및 결제 부문에서 가장 큰 거래 금액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두에 서고 있다.
2017년 한국 최초로 기획재정부로부터 해외송금업 1호 라이선스를 취득한 이나인페이는 현재 30만 명의 회원에게 해외 송금 및 수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업권에서 송금액 기준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다. 이나인페이는 당발송금 기준 22개 국가, 타발송금 기준 126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외 송금 또는 자금 수령을 원하는 기업에게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대한민국 핀테크 50은 스타트업 투자 데이터베이스인 The VC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2022년 매출, 자산, 영업 이익, 조달된 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국내 핀테크 분야의 리더 기업을 선정하는 평가이다.
이나인페이는 2022년 337억 원의 매출액과 83억 원의 영업 이익을 기록하며 탄탄한 수익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간 매출액에서 50.94%의 누적연평균성장률(CAGR)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이나인페이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수익만으로 성장하며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포브스 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들은 국내 시장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후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해외 송금/결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MyData 분석 기반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블록체인/암호화폐, 사기 방지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분야에서는 아직 국내 기업들의 성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나인페이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 선도를 유지하면서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특히, 미국-한국 간 기업 정산 솔루션인 '이나인페이 컬렉션 서비스' (E9pay Collection Service)를 시작으로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나인페이는 핀테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기사 원문] https://jmagazine.joins.com/forbes/view/338468#self